5월은 대한민국 전역이 꽃으로 물드는 계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5월에 꼭 가봐야 할 꽃 축제 8곳과 그 매력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봄의 향연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1. 곡성 장미 축제
천 가지 빛깔의 장미가 만개한 곡성의 정원은 붉은빛, 분홍빛, 하얀빛 장미로 가득합니다. 장미 터널을 걸으며 로맨틱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2.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꽃길
하얀 이팝나무 꽃들이 거리 전체를 덮어 마치 눈이 내린 듯한 풍경을 만듭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을 감상하며 특별한 도시 산책을 즐겨보세요.
3. 정읍 라벤더 축제
끝없이 펼쳐진 보라빛 라벤더 밭과 은은한 향기는 프로방스에 온 듯한 착각을 줍니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4. 악양 생태공원 금계국 꽃밭
노란 금계국이 펼쳐진 광경은 황금빛 양탄자 같습니다. 햇살 아래 반짝이는 꽃들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5. 전주 수목원 공조팝 축제
하얀 구름 같은 공조팝 꽃이 피어나며, 최근 드론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명소입니다. SNS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하며 무료 개방됩니다.
6. 합천 황매산 철쭉 축제
분홍빛 철쭉이 산등성이를 덮으며 천상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절경을 만들어냅니다. 등산과 꽃구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지입니다.
7. 임실 자약 축제
우아한 자약 꽃이 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무도회장의 드레스를 입은 듯한 화려함과 은은한 향기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8. 옥정호 철쭉과 덩굴 장미
옥정호 주변에서 펼쳐지는 철쭉과 덩굴 장미의 향연은 봄의 마지막 인사를 전합니다. 벚꽃이 지고 난 후 찾아오는 봄꽃의 화려한 피날레입니다.
5월 꽃 축제는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아름다운 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